롯데 이야기
전미르 선수의 육성선수 전환, 왜?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는 전미르, 정성종, 최이준, 이주찬, 김세민 선수를 육성선수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5명의 선수 모두 1군에서 모습을 나타낸 선수들이기에 육성선수 전환 이유에 대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다섯 선수의 육성선수 전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전미르 선수는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선수인데요. 루키 시즌인 2024시즌 36경기에 나와 33.2이닝 1승 5패 5홀드 1세이브 ERA 5.88 WHIP 1.60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상당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며 필승조로 기용되며 5월까지 좋은 활약을 이어갔으나, 잦은 등판과 연투 때문인지 구위가 눈에 띄게 안 좋아진 모습이었습니다. 6월 7경기에 나와 2패 ERA 14.40을 기록한 후 휴식 차..
2025. 2. 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