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야기
2025 FA 이야기 8편 - 기아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의 입장에서 외부 FA 선수 중 크게 구미가 당기는 선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내부 FA 3명만 잔류시켜도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장현식 선수가 L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기영 선수와 3년 15억 원, 서건창 선수와 1+1년 5억 원에 오버페이 없이 적정가에 계약하였고, 트레이드로 키움에서 조상우 선수를 영입하면서 장현식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기아의 경우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영입을 하기보다는 2026 FA 자격을 얻는 팀 선수가 조상우, 박찬호, 최원준, 이준영, 양현종, 최형우, 한승택 선수가 있어 내년 FA에 조금 더 집중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임기영, 3년 총액 15억 원에 기아 잔류한화에서 기아로 이적 후 선발, 불펜 구분..
2025. 1. 29. 22:24